[단독]웹케시 경리나라, 바우처 플랫폼 이용자에 혼란 가중

경리나라, 비대면 바우처 접속장애 속 고객불만 폭주에도 영업에만 치중...거짓정보 스팸문자 발송

유회중 기자 승인 2021.07.14 13:08 | 최종 수정 2021.07.15 07:46 의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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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경리나라에서 고객들에게 보낸 단체 문자.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이 서버 폭주로 접속이 안되고 있는 상황에 접속이 되고 있다는 잘못된 정보를 보내고 있다. (사진=제보자)

'경리나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웹케시㈜ (대표이사 강원주)는 비대면 바우처 신청 플랫폼 신청 폭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와중에 영업을 위해 잘못 된 정보를 스팸성 문자로 발송하여 이용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웹케시 경리나라는 14일 12시경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신청 플랫폼 신청자들에게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접속되고 있습니다. 대기자가 많아 조기 종료 될수 있으니 빠른 신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광고성 단체 스팸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이때도 정부 바우처 플랫폼 접속은 정상적이지 않았다.

웹케시의 경리나라는 정부 바우처 사업의 최대 수혜자로 손꼽히고 있다.

웹케시 경리나라측은 "대기자 화면이 떠서 접속이 되는거로 알았다"며 "확인하지 않고 문자를 보낸듯 하여 미안하다"라고 사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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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접속자 2400명 접속대기시간 200분을 표시하며 접속이 안되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화면 (사진=캡쳐)


한편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신청자들은 중기부에서 접속장애에 대한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쯤 되면 다른 날 신청 받겠다고 공지를 하든지", "아침부터 새로고침만 한시간반째", "핸드폰 인증까지 갔는데 인증번호가 핸드폰으로 안옴. 인증대기시간은 초고속 30초", "인증에서 인증번호 안오고 전화도 안되고", "전혀 준비가 안된채 추가모집 하셨나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에 순번대기솔루션을 새로 도입했는데 최대한 빨리 복구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14일부터 정부의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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