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제작자…'강남 춘향' 제작 시동

국내서 뮤지컬 다수 성공시킨 제작자 최호현…신작 제작 초읽기

김유민 승인 2021.07.28 09:01 의견 0
[사진=넌버벌 뮤지컬 '잭팟', 서울문화예술원 제공]


국내 최초의 민간 문화예술단체인 서울문화예술원(원장 최호현)이 투자, 클라우드펀드 조성 등을 통해 뮤지컬 대작 '강남춘향'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제작의 예상 소요 기간은 18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강남 춘향'는 당초 지난 해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연된 바 있다. 제작자 최호현 원장은 "곧 제작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특임교수로도 활동 중인 최 원장은 그간 수많은 뮤지컬을 제작해 성공시킨 바 있다. 그에는 '아가씨와 건달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굿모닝 비보이', '걸스앤 보이스', '러브인 서울', '잭팟'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제작하는 '강남춘향'도 넌버벌 작품으로 제작한다. 그는 "세계 3대쇼로 인정받은 송성가무쇼 형식으로 제작될 것"이라며 "세계 최정상급의 '뮤지컬쇼'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세계적인 공연의 메카인 뉴욕 브로드웨이나 런던 웨스트엔드에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한국에 '강남춘향' 을 보러 오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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